퇴역하지 못하는 노병 ActiveX…

ActiveX는 [브라우져 전쟁]에서 MS진영에 서서 Netscape의 Plug-in과 싸운 노병이다. 물론 이 전쟁의 승리의 주요 원인은 Windows OS라는 막강한 후방지원 있었겠으나 그의 노력 또한 역할 있었으며 웹세상에서 정적인 웹 문서를 동적 웹 프로그램화 하는데에도 분명 일조를 하였다.
그러나 이젠 웹세상은 그가 싸웠던 [브라우져 전쟁]때와는 다르게 화해, 협력, 소통의 웹표준 시대로 향하고 있다.
ActiveX는 이미 MS로부터 퇴역 승인 받았으며 그 또한 편히 쉬고 싶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그의 은퇴를 바라지 않는 것 같다.
심지어는 반 MS의 상징처럼 생각하던 Google마저 대한민국에서는 이 노병의 휴식을 반대 하나보다.
그러나
현재의 다양한 디지탈 디바이스와 OS환경에서 브라우저 전쟁의 시대에 태어나 Windows의 사고방식으로 굳어진 이 노병은 길을 찾기도 힘들다. 심지어는 [악성코드]라는 질 나쁜 젊은 사기꾼들에게 이용 당하여 그가 젊은시절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던 인터넷상의 사용자 보안을 위협 하기도 한다.
이제 그는 쉬어야 할때이다. 어째서 자기시대를 끝내고 은퇴하여 쉬어야 할 힘 없는 노병을 자기가 수행하기 어려운 짐을 지우고 또 한쪽에서는 그를 욕하는가?
개인적으로 그가 오래전 용맹한 MS의 용사로 추억되며 쉴 수 있길 바라나..
우리나라의 정책과 웹을 만드는 사람들이 그를 민폐끼치는 노인으로 만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