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t asia 08 : 그 외의 생각들

lift asia 08의 일일차 저녁 와인파티

이 유럽식 컨퍼런스는 앞서 언급한것 이외에도 여러가지 생각과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었다.

대세는 휴대폰인가?

탈 PC의 시대에 디지탈 디바이스의 맹주는 누가될 것 인가라는 질문에 lift의 연사들은 한결같이 휴대폰이라고 대답할 것만 같다. 물론 연사들이 Nokia나 DoCoMo출신이신 분들이 있어서였는지도 모르겠지만 모든 경제생활을 휴대폰 하나로 할것이라는 매우 혁신적인 아이디어까지 (지금도 일부 사용되고 카드만으로 다할수 있는걸 봐서는 이미 진행중인 사안 같기도 하고) [휴대폰 만능주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 휴대폰은 SK, KTF, LG 어떤걸까?
인터넷 망 좀 개방하지.. 사용료도 좀 내리고..


함께하는 즐거움 소셜 엔터테이먼트

개인적으로 게임이라기 보다는 전자오락을 좋아한다. 친구와 한 화면을 보면서 악당을 물리치던 기억은 우리나라에서는 스타크래프트와 PC방시대가 도래하면서 사라졌다. 그 후 온라인 게임은 시간적으로 함께하는 것이일 수 있으나 공간적으로는 홀로 즐기는 것이 되어 버렸다. 그런 아련한 기억을 Jury Hahn:Megaphone의 소셜 엔터데이먼트에 대한 강연에서 다시 생각나게 했다. 그 게임을 PC기반의 온라인 게임이나 XBOX Live로 한다고 했다면 컨퍼런스 회장에서와 같은 뜨거운 반응이 나올 수 있을까?
물론 일반사용자가 이해하기 쉬운 기술을 선택했다는 점(역시 휴대폰)도 중요하겠지만 즐거움은 같은 공간에서 같은 화면을 바라보며 함께 즐긴다는 것에서 나왔을 것이다.

소셜 엔터테이먼트 새로운 아이디어였다. 지하철역 승강장에 설치하면..


Control Power & Motivation

lift의 2일차 오후는 오픈세션으로 진행되었다. 통역이 제공되지 않았으므로 잘 듣지 못하는 영어로 어설프게 이해하는것보다 한글로 진행되는 세션에서 많은 것 을 얻어가자는 마음으로 Daum의 특별세션에 참가했다.
그 중 김종현님:다음 의 발표 [Daum의 제주 이전 프로젝트]에서 제주 이전을 포함한 구성원들의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다음이 노력하고 있는 것들을 소개하였으며 그런것이 좋은 결과를 이루고 있다는점을 소개하였다.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조직(그게 단지 2~3명일지라도..)을 움직이는 것은 무엇이며 어떤 방법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그방법을 실천할 것 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하는 내용이었다.
현실적으로는 Control Power의 구현은 쉽지만(시키는대로 해!) Motivation의 구현역시 남겨진 숙제일까..

그나저나 빨래도 지원해 준다고(부럽).. 역시 큰 회사가….


알고있는 것 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발걸음을 내딛어야 한다.

이전 글에서도 언급한바 있지만 Sarah Marquis의 강연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참가자중 “그런 탐험을 어떻게 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 있었다. 그 질문에 답변의 내용은 준비를 많이 한다고 했다. 신체적 훈련은 물론 여행할 지역의 기후 풍습 언어등 많은 것 을 공부한다고 했다. 하지만 그런것들로 알고있는것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발걸음을 내딛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수많은 준비는 발걸음을 내딛을수 있도록하는 배경이 되는것일까? 아니면 발걸음을 내딛음으로써 그준비들이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일까?
그러고 보니 Brian Tracy의 강연내용중 행동은 실패을 하더라도 실패의 경험을 학습함으로써 더 지해로워 질수 있기 때문에 계획을 실천함으로써 잃는것은 없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계획을 행동에 옮기기 않으므로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강연내용과도 통하는 면이 있는것 같다.

발걸음을 내딛게 하는 힘은 무얼까.. 용기? (있는자가 미인을.. 뭔소리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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