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erience Now! – UXcamp seoul


올해의 트렌드는 UX일까…? UX관련 행사가 연일 겹쳐지게 되었다.
전날 Web업계에서 주최한 UX세미나에 이어 이번에 Barcamp 형식으로 UX에 관한 컨퍼런스가 열렸다.

UXcamp seoul
2010.02.27 |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 강의동

토요일 아침 “살면서 이 곳을 오게 될 줄이야.” 라는 생각을 했다.
20년전 이미 나랑은 전혀 관련없을 곳이라고 생각한 국립 서울대학교를 걷고 있었기 때문이다.

서울대학교를 장소로 잡은 UXcapm는 UX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하여 발표하고 토론하는 언컨퍼런스형태의 행사이다. 이런 형태의 행사를 Barcamp라고 한다.
Na! 이번으로 세번째로 참가하게 되는 Barcamp 형식의 행사였다.

처음 Barcamp형식의 행사를 참가하게 되었을때는 준비된 강사가 없이 참가자들이 스스로 발표하고 토론하는 세미나가 잘진행 될 것 인가에 대한 의문이 있었지만 막상 참가해보게 되면서 능동적으로 발표하고 참여하는 분위기와 예상치 못한 높은 수준을 경험하게 되어 이후로도 관심분야의 행사가 있으면 참석하고 있다. (당시 Na!에게는 Barcamp라는 형식의 New Experience 였다.)

UXcamp 역시 다양한 분야의 UX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 발표을 하고 토론하는 장이 되었다.
아침 9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6:00에 종료된 행사는 처음 오프닝과 클로징을 제외하면 참여자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 되었지만 총 35개의 세션이 있었고(Na!도 그중에 하나를 진행..) 시간은 부족할정도 였다.

물론 모든 참가자가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거나 토론에 참가하지는 않았더라도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수용하는 다른 컨퍼런스와는 다른 능동적인 느낌을 가질수 있었을 것이다. (듣고 싶은 주제를 찾아 그룹을 옮기는 자체도 능동적 경험일테니까 말이다.)

관심분야 (주로 Web관련) 를 옮겨가며 여러 이야기들을 들으며 여러가지 생각을 했으며 기존에 생각들이 정리된것 도 있었다.
알고 있었던 분들을 약속 없이도 행사장에서 만나게 되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하지만 좋은 UX의 개념파악과 그를 구현하기 위한 방법은 아직도 막연한듯 하다.

재밌고 유익한 행사였다.

마지막으로 사족을 달아보면…

  • 발표주제를 받을때 제목뿐아니라 관련 업종을 받아서 방을 나눌때.. 업계별로 나누면 좀더 효과적인 참여나 토론이 되지 않을까 한다. 예를 들어자면 이번에는 Web관련 세션이 같은 시간에 곂치게 되어 참여하지 못한 아쉬운 섹션들이 있다.
  • 에너지를 많이 쏫아 그런지 몰라도… 오후가 되니 배가고프더라..센드위치로는 부족.. 역시 한국인은 밥일까..?
  • 트위터를 쓰지 않으니… 소외되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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